마녀 2
The Witch : Part2. The Other One
The Witch : Part2. The Other One
[스타인뉴스 정은민 인턴기자] 배우 김다미의 발견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마녀>가 시리즈 2로 돌아온다. 마녀 1의 주인공인 배우 김다미의 특별출연을 포함해 배우 이종석, 진구, 서은수, 박은빈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하며, 1에 이어 주인공 자리는 다시 한 번 신예 배우가 꿰찼다.
영화 마녀 시리즈는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총 1,2,3부작으로 예정돼있다. 배우 김다미는 마녀 1을 통해 소름끼치는 반전 연기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괴물 신인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그 해 신인상 수상을 휩쓴 바 있다. 그렇기에 마녀 1을 통해 시즌 2에서의 김다미의 활약을 기대하던 팬들은 그녀가 특별 출연에 그친다는 소식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훈정 감독은 주인공인 ‘자윤’ 역을 정하지 못하고 고심 중일 당시, 김다미가 영화 오디션을 보러 왔고 그녀의 연기를 보고는 자윤 역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이례적인 신인 배우 주연 캐스팅을 또 한 번 진행한 만큼, 마녀 2를 통해 처음 데뷔하는 배우 신시아의 연기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마녀 2는 다음달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