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 WM과 전속계약 종료...팀은 6인조로 재편
오마이걸 지호, WM과 전속계약 종료...팀은 6인조로 재편
  • 박석호 인턴기자
  • 승인 2022.05.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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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마이걸 지호, 사진제공 WM엔터테인먼트
가수 오마이걸 지호, 사진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타인뉴스 박석호 인턴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지호가 팀을 떠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6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년간 함께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6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지호는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WM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의 긴시간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지호의 선택을 존중하여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린다"라며 "7년이라는 시간을 당사와 함께해 준 지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호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호는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의 긴시간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지호의 선택을 존중하여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린다"라며 "7년이라는 시간을 당사와 함께해 준 지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호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큐피드'로 데뷔한 뒤 '클로저', '컬러링북', '라이어 라이어', '불꽃놀이', '다섯 번째 계절', '살짝 설렜어', '던 던 댄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호의 팀 탈퇴로 향후 6인 체제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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