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 팀 떠난다...6인조 재편
오마이걸 지호, 팀 떠난다...6인조 재편
  • 이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2.05.10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걸 공식 SNS 제공
오마이걸 공식 SNS 제공

[스타인뉴스 이지원 인턴기자] 그룹 오마이걸 지호(본명 김지호)가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한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지호의 전속 계약 종료 및 나머지 멤버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과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WM엔터테인먼트는 "7년이라는 시간을 당사와 함께해 준 지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호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머지 멤버 6인은 오마이걸로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이니 지금처럼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미니앨범 "OH MY GIRL"로 데뷔, '살짝 설렜어', '던 던 댄스(Dun Dun Dance)', '돌핀(Dolphin)'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오마이걸을 사랑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는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6인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7년간 함께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6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더불어 지호는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의 긴시간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지호의 선택을 존중하여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7년이라는 시간을 당사와 함께해 준 지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호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멤버 6인은 여전히 오마이걸로 활동을 함꼐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이니 지금처럼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