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배우 하연수(33)가 은퇴설에 휩싸였다.
앤드마크는 10일 "하연수와 올해 초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일본에서 미술 관련 유학 중"이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 회사에서 요청 해 프로필을 삭제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하연수는 최근 포털사이트 내 프로필을 삭제해 은퇴설에 휩싸였다. SNS를 통해 일본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하연수는 2012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로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몬스타'(2013) '혼술남녀'(2016) '리치맨'(2018),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2019)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개인전 '하연수: 기억의 형상'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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