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의 이해리가 결혼 발표를 했다.
[스타인뉴스 정미진 인턴기자]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오늘(11일) sns를 통해 손편지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아래는 손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다코동 ♥
잘 지내고 있나요?
실은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 안고 이렇게 왔어요.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아요.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을 해요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에요.
뭣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고요,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할게요.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을게요.
항상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다코동… 늘 고마워요
우리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할게요.
다비치의 영원한 첫째 이해리가..❤️
팬들의 반응은 '민경언니가 축가로 제시의 어떤X 부르겠다고 했던 일밖에 기억이 안 난다', '언니 잘 살아요' '축하해요' 등이 있다.
한편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게시물의 댓글에 "꺼져줄게 잘 살아"라는 반응을 보여서 팬들의 웃음을 더하고 있다.
다비치는 오는 5월 16일 미니앨범 'Season Note'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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