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범죄도시2 대개봉
[스타인뉴스 박정빈 인턴기자] 마동석이 괴물 형사 마석도로 돌아온다. 2017년 개봉했던 범죄도시는 관객 688만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5년 후인 2022년에 범죄도시2가 개봉한다. 범죄도시2는 2020년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을 2년 연기했다. 마동석은 "이번에 영화가 잘 나왔다"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범죄도시2는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를 그린다. 조선족 폭력조직들을 한 번에 검거했던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으로 떠난다.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임무를 받은 것이다. 용의자를 쫓던 도중 한국인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의 정체를 알게 되고 그를 검거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범죄도시2가 베트남으로 스케일을 키운 건 마동석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마동석은 전편에 이어 이번 범죄도시2까지 주연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했다.
이번 범죄도시2의 감상포인트는 전편의 빌런인 장첸의 뒤를 이을 강해상이다. 예고편과 인터뷰에 따르면 장첸보다 더한 빌런이 예고된 상태이다. 강해상을 연기한 손석구가 장첸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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