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예린 인턴기자]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네 번째 시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가정주부 다이애나가 남편 댄, 딸 나탈리와 겪는 갈등과 이해를 그리고 있다.

6년 만에 돌아온 ‘넥스트 투 노멀’은 200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라이선스 뮤지컬로 탄탄하고 치밀한 드라마와 파워풀하고 중독성 강한 음악, 3층 철제 구조물과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진 역동성을 가득 담은 무대로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시즌에는 다이애나 역에 박칼린, 최정원 배우와 댄 역에 남경주, 이건명 배우, 게이브 역에 양희준, 노윤, 이석준 배우, 나탈리 역에 이서영, 이아진, 이정화 배우, 헨리 역에 김현진, 최재웅 배우, 의사 역에 윤석원, 박인배 배우가 합을 맞춘다.

내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5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