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유일한 쇼뮤지컬 ‘킹키부츠’의 5번째 시즌, 화려한 캐스팅 공개
올여름 유일한 쇼뮤지컬 ‘킹키부츠’의 5번째 시즌, 화려한 캐스팅 공개
  • 장유빈 인턴기자
  • 승인 2022.05.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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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김성규, 최재림, 강홍석 등 ‘레전드 라인업’
새로운 캐스트 신재범, 서경수 합류
사진 = CJ ENM
사진 = CJ ENM

[스타인뉴스 장유빈 인턴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올여름 다섯 번째 공연으로 돌아온다.

18일 오전 CJ ENM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킹키부츠’의 국내 5연 개막 소식을 전했다. 공연은 7월 2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첫 막을 올린 후 10월 23일까지 그 여정을 이어나간다. ‘킹키부츠’는 2014년 국내에서 라이선스 공연으로 초연된 이후 2016년과 2018년, 2020년에도 무대에 오르며 꾸준히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이다.

사진 = CJ ENM
사진 = CJ ENM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한 CJ ENM의 대표 뮤지컬 ‘킹키부츠’는 영국 노샘프턴의 수제화 공장들이 경영악화로 폐업하던 중 아주 특별한 부츠를 만들어 유일하게 살아남은 구두공장의 실제 성공 스토리를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폐업 위기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아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초보 사장 ‘찰리’ 역에는 이석훈과 김성규, 신재범이 캐스팅되었으며,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는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롤라’ 역에는 최재림, 강홍석, 서경수가 역할을 맡아 그동안의 흥행불패를 이끌어온 기존 캐스트와 떠오르는 신규 캐스트의 완벽한 조화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사진 = CJ ENM
사진 = CJ ENM

특히 이번 여름 뮤지컬 라인업 중 유일한 쇼뮤지컬 장르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멈춰 두었던 커튼콜을 이번 시즌부터 다시 선보이며 함성과 환호로 배우와 관객이 하나 되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긴 시간 지쳐있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킹키부츠’의 개막 소식에 벌써부터 반응이 폭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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