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불화설 해명, 홍콩 한국 오가며 활동 "일하러 오면 부부사이 안좋다 하는데...사이 좋다"
강수정 불화설 해명, 홍콩 한국 오가며 활동 "일하러 오면 부부사이 안좋다 하는데...사이 좋다"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2.05.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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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오후 MBN ‘아!나 프리해’ 제작발표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문경태PD, 김성주,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김지원, 김수민, MC 강아랑이 참석했다.

강수정은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에 대해 “저는 불편함이 없다. 남편이 저를 보고 싶다고 한다. 메시지를 수백개를 보낸다. 제가 여기 일하러 오면 부부사이 안좋다고 하는데 저희 사이 좋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강수정은 “프리선언 할 당시에는 연애중이었다”라며 “방송을 더 하고 싶어 퇴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나프리해’ 촬영 아주 만족하고 있다. 난 전혀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남편은 눈이 짓무른다고 하더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수정은 “촬영을 하러 한국에 오면 꼭 부부 사이가 안 좋다는 말도 있는데 사이 좋다. 잘 살고 있다. 걱정하지 말라”고 언급했다.

‘아나프리해’는 4대 보험 되는 안정적인 회사를 박차고 나온 지상파 방송 3사 출신 간판 아나운서들이 프리 협회를 결성해 일상을 공유하고, 프리 세계에서 당면한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살아있는 아나운서의 전설 황수경부터 프리 아나운서 1세대 대표주자에서 이제는 ‘홍콩댁’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강수정, ‘쌍둥이맘’에서 작가로 거듭난 최현정, 지성과 미모는 물론 노래, 연기 실력까지 모두 갖춘 김주희, 사업가로 분해 후배 아나운서 양성에 발 벗고 나선 김지원,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최근 퇴사와 결혼을 동시에 발표하며 화제의 중심이 된 MZ세대 대표 프리 아나운서 김수민까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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