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그룹 CLC(씨엘씨)가 데뷔 7년 만에 공식 해체했다.
20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CLC의 공식적 활동이 6월 6일부로 종료된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7년간 CLC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CLC의 공식적인 활동이 종료되어 2022년 6월 6일 자로 CLC U CUBE 운영이 종료됨을 알렸다.
이어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일곱 명의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난 2015년 3월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손, 장예은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CLC는 다음 해 2월 멤버 엘키와 권은빈을 추가로 영입하여 7인조로 활동을 이어갔다.
CLC는 'ME(美)' '도깨비' 'BLACK DRESS' ‘헬리콥터’ 등의 곡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9년 발매된 ‘NO’는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 비평가 선정 ‘2019 베스트 K-POP송 11위에 이름을 올린 적 있다.
그러던 지난해 엘키와 손이 팀을 탈퇴했고, 지난 3월에는 장승연, 장예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현재는 멤버 최유진, 오승희, 권은빈만 큐브에 잔류해 있다. 권은빈은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유진은 지난해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재데뷔해 그룹 ‘케플러’ 멤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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