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마동석 '범죄도시2', 개봉 5일만에 300만 돌파...'최강빌런' 손석구 신드롬
손석구 마동석 '범죄도시2', 개봉 5일만에 300만 돌파...'최강빌런' 손석구 신드롬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5.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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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마동석과 손석구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5일만에 300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영화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이날 오전 11시50분께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범죄도시2'는 하루에 100만 관객 이상을 끌어모으며 무서운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범죄도시2'는 개봉 후 첫 주말인 전날 하루에만 전국 2498개 스크린에서 관객 103만7033명을 불러들였다. 지난 20일 관객수보다 51만3814명이 많았다.

특히 '범죄도시2'는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4일째 200만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단기간 흥행 속도를 보여줬다. 영화 '기생충'이 2019년 6월 1일 112만6677명을 관객수를 불러들인 이후 1086일만에 일일 스코어 100만 명 관객을 불러 앉히는 기록을 썼다. 영화계에서는 '범죄도시2'가 1000만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손석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극 중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악당 강해상으로 변신한 손석구는 해당 작품의 전작은 윤계상이 장첸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악당 연기를 선보여 꾸준히 회자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는 게 관건. 손석구는 보란 듯이 이를 극복했다. 몸까지 불러가면서 자신의 첫 번째 액션 영화를 준비했다. 그리고 결과는 성공적이다.

승승장구 중인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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