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예린 인턴기자] 뮤지컬 ‘니진스키’ 두 번째 시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뮤지컬 '니진스키'는 동시대를 살아간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을 다루는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춤의 신’이라 불린 천재 발레리노 ‘니진스키’의 이야기를 담는다. 천재로서 아름답게 빛나던 삶과 그 삶 이면의 아픔과 슬픔이 무대 위에서 피워낸다.

3년 만에 돌아온 ‘니진스키’는 신이라 추앙받는 니진스키의 삶 이면을 그린 이야기와 클래식의 고급스러움과 모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 디테일을 살려 몰입도를 높인 배우들의 연기로 초연 당시, 마니아층의 탄탄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니진스키 역에 김찬호, 정동화, 정원영 배우와 디아길레프 역의 김종구, 박민성, 조성윤 배우, 스트라빈스키 역에 최호승, 이동수, 김지훈 배우, 로몰라 역에 최미소, 박규연 배우, 분신/한스 역에 정민찬, 권기중 배우가 합을 맞춘다.

내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니진스키’는 5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