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뷔 열애설, 양측 소속사 '묵묵부답'...제니 뷔 제주도 목격담 올라와
제니 뷔 열애설, 양측 소속사 '묵묵부답'...제니 뷔 제주도 목격담 올라와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2.05.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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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인기 최정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묵묵부답이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뷔, 제니를 제주도에서 목격했다는 글과 함께 두 남녀가 같은 차량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뷔로 추정되는 남성은 운전석에,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조수석에 앉아있다.

네티즌들은 사진 속 여성이 착용한 선글라스가 제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과 같은 것이며, 뷔와 제니가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각각 "V, "J"로 설정한 것을 열애설의 근거로 추가했다.

이에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뷔, 정국, RM의 열애설에 공식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지난해 10월 뷔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 부부의 딸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빅히트 뮤직 측은 "지인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정국과 배우 이유비, RM과 금수저 여성과의 열애 루머에 빅히트 뮤직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지난해 10월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모두 사실무근이다.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닐 경우 명확하게 입장을 밝혔던 소속사들인 만큼 이번 뷔, 제니의 열애설에 대한 소속사들의 침묵에 네티즌들은 암묵적으로 교제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뷔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하루 뒤인 지난해 12월 7일 제니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했다가 취소했다. 이후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인스타 추천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어플이네"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 'Proof'(프루프)를 발매한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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