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뷔 SNS 다시 시작, 열애설 이후 침묵...같은 날 나란히 SNS 제개
제니 뷔 SNS 다시 시작, 열애설 이후 침묵...같은 날 나란히 SNS 제개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2.05.26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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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가 열애설 이후 사흘 만에 침묵을 깼다. 팬들은 미궁 속에 빠졌는데, 두 사람은 같은 날 나란히 SNS를 재개했다.

지난 25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블랙핑크, 개인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는 별다른 코멘트 없이 화보를 공유하며 열애설 후 침묵을 깼다.

같은 날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뷔는 턱을 괴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역시 열애설에 관한 별다른 코멘트는 없었다.

제니, 뷔는 사흘 만에 침묵을 깼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같은 날 나란히 SNS를 재개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 모두 흑백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뷔, 제니로 추측되는 제주도 데이트 목격담이 떠돌았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뷔, 제니로 추측되는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있었다. 뷔, 제니의 코 라인, 턱선 등이 비슷하다는 추측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침묵을 유지했다. 소속사 측에서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침묵을 고수하자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

설상가상 뷔, 제니의 환승연애설이 돌았다. 제니는 과거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던바. 유튜버 이진호는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해 "제니와 지드래곤은 오랜 연인 사이라는 게 정설이었는데, 지드래곤이 뷔와 제니 열애 사진이 공개된 후 비공개 계정의 게시물들을 지우고 있는 게 포착됐다"라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뷔, 제니는 열애설도 모자라 환승연애설까지 불거져 팬들을 속 타게 했다. 환승연애설은 두 사람 모두에게 득이 될 게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두 사람은 침묵을 유지했다.

별다른 해명이나 입장 표명 없다가 나란히 SNS를 재개한 뷔와 제니. 추가적인 입장 없이 두 사람 모두 마이웨이 중인 가운데, 걱정하는 양측 팬들을 위한 배려가 어느 정도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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