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칸 입성, 미국 매체 "국내에서 '아이유'로 잘 알려진 이지은은 보물처럼 여겨진다"
아이유 칸 입성, 미국 매체 "국내에서 '아이유'로 잘 알려진 이지은은 보물처럼 여겨진다"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5.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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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의 칸 진출 소식에 미국 매체도 들썩였다.

26일 미국 영화전문 매체 '데드라인'은 "이지은이 영화 '브로커'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다"라고 보도하며 이지은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이지은이 출연하는 '브로커'가 칸 국제 영화제 라인업에 포함되자 각종 SNS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에서 '아이유'로 잘 알려진 이지은은 보물처럼 여겨진다. 가수, 배우, 작곡가 등 여러 분야서 활동하며 2천60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슈퍼 스타"라고 말했다.

또한 "2008년 데뷔한 이지은은 빌보드가 선정한 2010년대 가장 위대한 K-POP 100곡 중 3곡의 주인공"이라며 "2011년 '드림 하이'로 데뷔해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하며 오랜 연기 경력도 지녔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브로커'는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강동원, 송강호, 배두나, 이지은 등이 출연한다.

제 75회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분 초청작으로 선정된 브로커는 오는 6월8일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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