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돌아온 마타하리 세 번째 시즌, 내일 개막
[스타인뉴스 한예린 인턴기자] 뮤지컬 ‘마타하리’ 세 번째 시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마타하리는 2016년 EMK가 첫 번째로 선보인 창작 뮤지컬로 제 1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무대 예술상, 프로듀서상 외 국내 주요 3개 시상식에서 6관왕을 기록했으며, 2016년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 돌파 및 평균 객석 점유율 90%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마타하리 역에 옥주현, 솔라 배우와 아르망 역에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배우, 라두 대령 역의 최민철, 김바울 배우, 안나 역에 한지연, 최나래 배우, 가수/팽르베 역에 홍경수, 육현욱, 마가레타 역에 김지혜, 최진 배우가 합을 맞춘다.
내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마타하리’는 5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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