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신희원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

서인국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5년 만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서인국의 새 앨범 '러브 앤 러브'는 오는 6월 14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서인국이 가수로 팬들 앞에 서는 것은 2017년 3월 내놓은 ‘함께 걸어’ 이후 5년만이다. 소속사는 "전작에서 자작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보여준 서인국은 이번에도 곡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며 "5년간 더욱 무르익은 감성과 깊어진 내공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2009년 엠넷 오디션 경연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 우승자 출신인 그는 ‘부른다’, ‘웃다울다’, ‘봄 타나봐’, ‘사랑해U’ 등의 히트곡을 냈다.

또한,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 이후로는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tvN ‘고교처세왕’, MBC ‘쇼핑왕 루이’,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서인국은 내달 중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의 주연을 맡아 시청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