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경맑음, 다섯째 임신 고충 "변기잡고 울면서도 행복"
'정성호♥' 경맑음, 다섯째 임신 고충 "변기잡고 울면서도 행복"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2.06.02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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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다섯째를 임신한 경맑음이 고충을 토로했다.

2일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도 안 돼…태동인가? 경산모는 빨리 느낀다고도 하는데 분명 배에 뭔가 느껴졌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경맑음은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웃으시며 '아니에요 ㅎㅎ' 하시겠지?"라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경맑음은 누워서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는 아이의 발을 마사지 해주며 평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경맑음은 "괜찮아 마음껏 수영하고 발차기해도 괜찮아. 갑자기 가장 힘들었던 갈비뼈 압박이 생각난다"라면서 과거 임신 당시 겪었던 고충도 털어놨다.

이어 "애가 넷인데 그럼에도 처음같고 그럼에도 행복하고 아직도 젤리곰일텐데 엄마 손가락 길이만큼 컸으려나 맨날 좋아!"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변기잡고 엉엉 울면서도 행복해서 너무 좋아"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신 자체가 너무 힘든 일. 다섯째라니 존경합니다", "저희 두 아이들 임신했을 때 추억이 떠오르네요", "입덧아 멈추어다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성호, 경맑음 부부의 아이들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성호는 2009년 9살 연하 경맑음과 결혼해 딸 정수아, 정수애, 아들 정수현, 정재범 4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다섯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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