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출신 이지우가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세 번째 멤버로 공개됐다.

지난 1일,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공식 SNS 채널에 '트리플에스'의 세 번째 멤버 이지우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트리플에스'에 합류하여 데뷔를 하게 될 이지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성장 과정은 물론 ‘아이돌’이라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 앞으로 트리플에스의 멤버로서 그려나갈 미래와 팬들을 만나게 될 설렘을 전했다.

그는 “트리플에스로서 공개됐을 때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다양한 S들이 모여 트리플S가 되는 만큼 S가 꼭 한가지 모양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배우든 예능이든 모델이든 가수든 다양한 걸 할 수 있는 S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드러냈다.

이지우는 ‘방과후 설렘’의 티저 주인공 연습생으로 출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매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뛰어난 가창력과 넘치는 매력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한편, 트리플에스의 첫 멤버 윤서연에 이어 정혜린, 그리고 이지우까지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현재 트리플에스만의 데일리 콘텐츠 'SIGNAL'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어 멤버들이 보여줄 '케미'와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