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혜인 인턴기자] ‘퀸덤’2에 출연한 6팀 중 4팀이 컴백을 확정 지었다.

Mnet ‘퀸덤2’는 지난 6월 2일 마지막 화가 방송되었다. 최종 결과 우주소녀가 우승, 이달의 소녀가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3일에는 효린,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총 4그룹이 컴백 소식을 알렸다.

효린은 2년 만의 여름 컴백으로, 7월 중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KCON 2022 Premiere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 전야제, 부천대학교 축제까지 각종 행사와 페스티벌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우주소녀는 7월 5일 컴백을 확정 지었으며, 'UNNATURAL(언내추럴)' 이후 1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그동안 우주소녀 더 블랙과 쪼꼬미로 유닛 활동은 물론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컴백에 앞서 11,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2 WJSN CONCERT WONDERLAND'를 개최한다.

이달의 소녀는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인 '플립 댓(Flip That)'으로 6월 20일 컴백한다. 약 1년 만의 컴백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을 공개할 예정이다. 활동 이후 8월부터는 월드투어도 계획되어 있다.

케플러는 미니 2집 '더블라스트(DOUBLAST)'로 6월 20일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꿈이 현실이 될 모험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한다. 데뷔곡 ‘와다다(WA DA DA)’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뷰, 국내 음악 방송 최단기간 1위 등의 기록을 세웠었다.

한편, ‘퀸덤2’ 이후 컴백을 알린 팀이 있는 반면에, 비비지와 브레이브걸스는 앞으로 어떤 행방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