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7월 컴백으로 여름강자 노린다
SF9, 7월 컴백으로 여름강자 노린다
  • 신희원 인턴기자
  • 승인 2022.06.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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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체제로 돌아오는 SF9

[스타인뉴스 신희원 인턴기자] 그룹 SF9이 7월 초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 11월 '루미네이션(RUMINATION)' 이후 7개월 만의 컴백으로, 올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21년 ‘턴 오버(TURN OVER)’와 2020년 ‘글로리(9lory)’ 등 여름 컴백을 해왔던 SF9은 이번에도 7월을 택해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SF9은 지난 해 Mnet '킹덤:레전더리 워'에 출연해 SF9만의 무기인 섹시미와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포텐을 터트렸다. 뛰어난 비주얼,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매력을 가진 그들이 이번 새 앨범에서는 어떤 콘셉트로 컴백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7월 컴백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콘셉트로 컴백할지에 대한 큰 기대를 표하고 있다. 또, 매 앨범마다 모든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있기에 이번에도 멤버들의 앨범 제작 참여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F9에게 이번 컴백은 조금은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멤버 영빈, 인성, 로운을 제외한 재윤, 다원,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 6인 체제로 새 앨범 활동에 나서는 것.

 

멤버 영빈과 인성은 지난 해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멤버 로운의 경우 새 앨범 준비 기간과 드라마 촬영 기간이 겹쳐 부득이하게 앨범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섯 멤버가 함께하지 못하는 세 멤버의 빈자리를 채워 활동할 예정이다. 완전체를 기다리는 팬들에겐 다소 아쉬운 소식이지만, 전원 재계약을 체결한 그룹인 만큼 앞으로의 왕성한 활동을 충분히 기대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데뷔 7년차 그룹인 SF9은 개인 활동 또한 활발히 하고 있다.  멤버 다원은 지난해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 주연을 맡았고, 재윤은 최근까지 ‘또!오해영’ 등 다수의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유태양 역시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의 리해랑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며 최근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주호는 내달 10일까지 연극 ‘여도’의 주인공 이성으로 무대에 오른다.

각자의 활동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SF9은 팀으로 만나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 ‘루미네이션’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SF9의 새 앨범 성적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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