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한동안 뜸했던 가수 박지윤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박지윤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희열의스케치북 녹화 잘 마쳤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밤에 만나요. 오랜만에떨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라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오랜만에 본업에 복귀한 박지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지윤은 지난달 26일 새 싱글 ‘넌’을 발표했다. 박지윤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 1997년 가수로 데뷔한 박지윤은 ‘성인식’ ‘가버려’ ‘스틸 어웨이’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박지윤은 조수용 전 카카오 대표와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9년 결혼, 지난해 1월 딸을 낳았다.
박지윤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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