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혜인 인턴기자] 비투비의 이민혁이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6월 9일 0시에 BTOB(비투비)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Coming soon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이민혁이 솔로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해당 이미지에 따르면 이민혁은 두 번째 정규 앨범인 ‘BOOM’으로 돌아온다.

이민혁은 2019년 1월 솔로 데뷔와 함께 정규 1집인 ‘HUTAZONE’을 발매하였다. ‘HUTAZONE’에는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었으며,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면서 프로듀서의 면모도 확인 가능했다. 

또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킹덤’에서의 파이널 곡은 물론 최근에는 그룹 탄의 수록곡인 '어도러블'의 작사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정규 1집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의 컴백으로 그동안 솔로로서 얼마나 성장했을지 기대가 된다.

비투비는 지난 2월 21일 정규 3집 ‘Be Together ‘로 컴백하였으며, 타이틀곡인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의 연이은 군 입대로 인해서 4년 만의 완전체 컴백이었지만 음반 10만 장을 판매하면서 초동 기록을 세우는 등 10주년에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었다.

한편, 이민혁은 KBS 라디오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의 디제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