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웃는 남자' D-1,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 자들의 지옥으로 세워진 것이다.'
뮤지컬 '웃는 남자' D-1,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 자들의 지옥으로 세워진 것이다.'
  • 한예린 인턴기자
  • 승인 2022.06.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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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세 번째 시즌, 내일 개막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 출연!
▲ 뮤지컬 '웃는 남자' 포스터 (EMK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웃는 남자' 포스터 (EMK뮤지컬컴퍼니)

[스타인뉴스 한예린 인턴기자] 뮤지컬 ‘웃는 남자’ 세 번째 시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빅토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웃는 남자는 2018년 EMK가 마타하리에 이어 선보인 두 번째 창작 뮤지컬로 초연 당시 국내 뮤지컬 시상식을 모든 휩쓴 최초의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그윈플렌 역에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 배우와 우르수스 역에 민영기, 양준모 배우, 조시아나 여공작 역에 신영숙, 김소향 배우, 데아 역에 이수빈, 유소리 배우, 데이빗 더리모어 경에 최성원, 김승대 배우, 페드로 역에 이상준 배우, 앤 여왕 역에 진도희, 김영주 배우가 합을 맞춘다.

내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웃는 남자’는 6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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