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집해제, 신곡 '나의 목소리로' 공개하며 소집해체 후 열일 행보
김호중 소집해제, 신곡 '나의 목소리로' 공개하며 소집해체 후 열일 행보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6.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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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트로트가수 ‘트바로티’ 김호중이 6월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구청에서 소집해제 신고식을 가졌다.

김호중은 입대 전보다 한결 날씬해진 모습이다. 현장에는 취재진 외에도 팬덤 아리스가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아리스는 김호중이 나타나자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소집해제를 축하했다.

그는 이날 소집해제 후 "복무를 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느낀 점도 많고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것을 준비했는데 앞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호중은 소집해제 당일 팬들을 위한 신곡 '나의 목소리로'를 공개하고, 18일에는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한다. '나의 목소리로'는 오랜 군 복무기간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헌정곡으로, 팬들을 향한 김호중의 감사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김호중은 2020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4위에 올랐다. 그는 성악과 트로트 장르를 넘나들어 '트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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