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앤디와 결혼' 이은주 , 빛나는 미소에 화려 드레스까지 "댓글 감동"
'오늘 앤디와 결혼' 이은주 , 빛나는 미소에 화려 드레스까지 "댓글 감동"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6.12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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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이은주 전 제주 MBC 아나운서가 신화 앤디와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분들의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게시했다.

이은주는 "댓글 보면서도 감동 펑펑 받았는데, 결혼 하루 전날까지도 정신없는 게으른 신부다"라며 "사정상 결혼식에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저도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리 축하해주신 분들도 모두 잊지 않고 꼭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라며 "우선 정신 제대로 차리고 내일 예식 무사히 치르겠다"라고 전했다.

게시된 사진 속에는 분홍색 시폰 드레스를 입은 이은주가 꽃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은주는 앤디와 지난 1월 결혼을 발표했다. 앤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내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고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당시 앤디는 예비 신부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결혼 발표 후에 예비 신부가 이 아나운서라는 것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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