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김준호가 김지민과 애정이 불타고 있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반장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탁재훈과 임원희를 포섭하려 했다.

김준호는 어머니 서사까지 동원해 반장이 하고 싶다고 어필했고, 탁재훈은 "그렇게 일꾼이 됐는데 왜이리 금방 잘렸냐"라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연애 이슈가 있어서 그렇게 됐다"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키스 언제 마지막으로 했냐"라 짓궂게 물었고, 김준호는 "매일 해서 잘 모른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탁재훈은 "미우새 중에 누가 매일 키스를 하냐"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자식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