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명가' FNC, 한일 합작 보이 밴드 결성한다
'밴드명가' FNC, 한일 합작 보이 밴드 결성한다
  • 신희원 인턴기자
  • 승인 2022.06.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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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신희원 인턴기자] 14일 FNC엔터테인먼트는 한일 합작 아이돌 보이 밴드 결성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을 발굴한 '밴드 명가' FNC의 이번 프로젝트 명은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보이즈 배틀)이다.

한일 합작 아이돌 밴드 결성 프로젝트 'THE IDOL BAND : BOY's BATTLE'(이하 더 아이돌밴드)는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와 FNC가 기획하고 SBS 미디어넷이 제작하며, 한국 SBS MTV, SBS FiL과 일본 TBS에서 동시 방송된다.

'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밴드 프로듀서들이 직접 밴드 멤버를 선택하고 조합하여 팀을 결성해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할 최고의 밴드를 메이킹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각양각색 보이 밴드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담는다.

FNC 한성호 총괄프로듀서는 "'더 아이돌 밴드'는 K팝과 더불어 K밴드라는 장르를 글로벌하게 개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숨겨진 밴드 DNA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참가자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더 아이돌 밴드'는 6월 참가자 모집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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