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팔꿈치 힘줄 수술→깁스ㆍ보조기 착용...월드투어 최대한 참여
세븐틴 정한, 팔꿈치 힘줄 수술→깁스ㆍ보조기 착용...월드투어 최대한 참여
  • 이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2.06.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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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지원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 정한이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17일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정한이 오른쪽 팔꿈치 바깥쪽 힘줄의 염증 및 손상으로 그동안 주사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받아왔다"며 "최근 팔꿈치 통증이 더 심해져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외측상과염 및 힘줄 손상이 악화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15일(수) 오전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아티스트는 16일(목) 퇴원해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정한은 깁스를 착용할 예정이며, 수술 부위 보호 및 빠른 회복을 위해 향후 보조기도 착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한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며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다.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25, 26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 투어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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