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혜인 인턴기자] 그룹 블랭키가 역대급 팬 이벤트를 선사하였다.

블랭키(U, DK, 소담, 루이, 영빈, 시우, 성준, 마이키, 동혁)는 지난 15일과 16일 1박 2일 동안 '제주 키위(블랭키의 팬덤명) 투어'를 진행하면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블랭키는 제주관광협회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서 '제주 키위 투어'를 개최하게 되었다. 데뷔 앨범 구매자 중 20명을 추첨, 당첨된 팬들과 제주도 곳곳을 누비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공유했다.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미니 콘서트였다. 블랭키는 '제주도의 푸른 밤'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으며, 이어 DK는 오반의 '저녁 같이 드실래요', 동혁은 에담의 'PURPOSE', 소담은 폴킴의 '비', 마이키는 지코의 '아무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개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시우와 성준은 콜드의 '마음대로' 듀엣 무대를 선사하였고 영빈은 에릭 베넷의 'Still With You', U는 숀의 'Way Back Home', 성준은 죠지의 'Aura', 소담과 루이는 이지훈과 신혜성의 듀엣곡 '인형'을 선곡하였다. 토크 타임과 게임도 빠지지 않았으며, 팬송인 `별자리` 무대를 끝으로 미니 콘서트가 종료되었다.

한편, 블랭키는 지난달 24일 첫 미니앨범 `K2Y I : CONFIDENCE Thumbs Up(키원 컨피던스 떰즈업)`을 발매하면서 데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