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여름을 겨냥한 서머송 ‘업’으로 컴백
케플러, 여름을 겨냥한 서머송 ‘업’으로 컴백
  • 한혜인 인턴기자
  • 승인 2022.06.2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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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인뉴스 한혜인 인턴기자] 걸그룹 케플러가 지난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로 컴백했다.

'더블라스트(DOUBLAST)'는 아홉 소녀의 꿈이 현실이 되는 모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가상의 공간인 ‘케플러 아일랜드’로 리스너들을 초대해 아홉 색의 찬란한 음악 이야기를 다섯 개의 곡을 통해 들려준다는 내용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업!'은 리드미컬한 펑크하우스와 솔풀하우스 장르를 조합한 곡이다. 에너제틱한 보컬과 아기자기한 노랫말이 어우러지면서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아홉 멤버가 함께 펼치는 항해를 묘사한 '르 보야지'(LE VOYA9E), 친구와 연인 사이 그 어딘가 지점에서 피어나는 오묘한 설렘을 담아낸 '어텐션'(Attention),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잠든 소녀의 모습을 노래한 '굿 나이트'(Good Night), 팬송 '리와인드'(Rewind)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케플러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인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으로 멤버를 확정 지었고 올해 1월 와다다'(WA DA DA)로 데뷔했다. 첫 미니음반으로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기록하고 지상파 음악 방송 1위와 유튜브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까지 여러 성과를 거뒀다. 또한 컴백 준비와 동시에 엠넷 경연 프로그램 ‘퀸덤 2’에도 출연했다.

한편, ‘퀸덤 2’에 같이 출연했던 이달의 소녀도 지난 20일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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