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독특한 음악 색깔로 모두를 홀린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내한한다.
23일 현대카드는 빌리 아일리시가 8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0년 1월 영국 밴드 퀸(QUEEN)의 공연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셈이다.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슈퍼콘서트’는 2007년 시작되어 전 세계 아티스트를 초청해 공연하는 문화마케팅 브랜드이다. 콜드플레이, 폴 매카트니, 비욘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다시 돌아온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 빌리 아일리시는 ‘배드 가이(bad guy)’라는 곡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아티스트로, 이번 공연에서 음반 수록곡과 기존 발매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 일부는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환경단체 ‘리버브(REVERB)’에 기부한다.
이번 콘서트는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을 고대한 팬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슈퍼콘서트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소지자 대상 사전 예매는 오는 7월 5일 정오부터, 일반 예매는 7월 6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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