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도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NCT 도영이 새 멤버로 합류해 현재 멤버인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도영은 지난달 ‘집사부일체’의 일일 제자로 여러번 출연해 활약해왔다. 스스로 예능 기대주임을 밝히며 웃음을 주는가 하면, 레전드 발레리나 김주원 편에서는 이승기의 노래 ‘숲’을 선곡해 무대를 꾸미는 등 이승기를 롤모델로 꼽은 바 있다.

2017년 데뷔한 NCT 도영은 팀 내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그가 속한 NCT 127은 지난달부터 일본 돔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부터는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무대뿐만 아니라 연기와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도영은 지난 18일 '제 28회 드림콘서트' MC를 맡았으며 주연작인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