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마블 시리즈, 6월 29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다
넷플릭스 마블 시리즈, 6월 29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다
  • 김시언 인턴기자
  • 승인 2022.06.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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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디펜더스', '퍼니셔' 총 6작품
디즈니 플러스 SNS 속 사진

넷플릭스의 마블 시리즈가 6월 29일 오후 4시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다는 소식이다.

디즈니 플러스는 지난 23일 SNS를 통해 넷플릭스에 있었던 마블 드라마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디펜더스>, <퍼니셔> 총 6편의 공개 소식을 밝혔다.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디펜더스>, <퍼니셔>는 모두 마블 만화책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시리즈로 디즈니 플러스가 대중화되기 전 마블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넷플릭스가 제작한 작품들이다. 디즈니 플러스가 상용화되기 시작하고 이용자 수 확대 방안을 모색함에 따라 넷플릭스에 흩어져 있던 6개의 작품을 모으는 것이다.

특히 <데어데블>의 주인공 데어데블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출연, 빌런 역할의 킹핀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호크아이>에 출연하면서 데어데블이 MCU에 합류하는 것은 아니냐는 기대가 있었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 작품들이 들어옴으로써 데어데블은 물론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데어데블>, <아이언 피스트>, <디펜더스>, <퍼니셔>의 MCU 합류는 확정되어 팬들의 환호성은 커지는 중이다.

넷플릭스에서는 신규 편성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작품들이기에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기도 한다.

한편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디펜더스>, <퍼니셔>는 ‘뉴욕’이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마블 코믹스 기반의 캐릭터들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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