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BTS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이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빅히트 뮤직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와 그룹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24일 발매한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 가 미국,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등 93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Left and Right’는 공개 직후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으로 진입을 성공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약 12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다수의 국가, 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에 올랐다.

‘Left and Right’는 활기차고 펑키한 감성이 돋보이는 POP(팝) 장르의 곡으로 찰리 푸스가 직접 프로듀싱 했다. 시원한 멜로디에 두 아티스트의 매력적인 보컬이 만나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곡으로 완성되었다.

정국과 찰리푸스의 만남은 2018년 MBC 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공연 이후 4년 만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번 협업곡도 환상의 케미를 선사하며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