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전국 골목을 누비며 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전하던 배우 김영철이 ‘동네 한 바퀴’에서 하차한다.
KBS 측은 28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오는 7월 9일에 시즌1을 끝낸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철은 시즌1까지 참여하고, 드라마에 전념하겠다고 한다”며 김영철의 하차를 알렸다.
그러면서 “후임자 및 시즌2 방송일은 정해지는 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멋진 아재’ 김영철이 걸어서 탐험하는 도시의 속살, 따뜻한 사람 지도로 돌아보는 동네 기행, 아날로그 감성 다큐다.
지난 2018년 11월 24일 정규 첫 방송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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