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 열애, 10살 차이 극복하고 연예계와 의료계의 만남...럽스타그램 흔적도 발견
하니 양재웅 열애, 10살 차이 극복하고 연예계와 의료계의 만남...럽스타그램 흔적도 발견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2.06.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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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EXID 출신 가수 겸 배우 하니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열애 소식을 알렸다. 특히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흔적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 라임 측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알렸다.

양재웅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역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 흔적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양새다. 이런 상황 2022년 1월 1일 하니의 포스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재웅과의 럽스타그램으로 추정된다는 것.

해당 게시물에 하니는 "2022 선물 받으신 분들 축하 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서 하니는 눈을 뒤덮인 설산 위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양재웅도 "2022년 1월 1일. 40세가 넘어서야 처음 가본 한라산 위쪽의 눈 덮인 풍경은 외국 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설산을 배경으로 한 양재웅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시기 같은 배경의 사진을 올렸다는 것을 언급하며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었네'라며 흔적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두 사람의 활동분야가 다른 만큼 이들의 만남 계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하니가 최근 심리학을 관심사라고 밝힌 만큼 심리학이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의 공통 관심사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니는 실제 지난해 다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학점은행제로 심리학을 배우고 있고 관련 자격증 획득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하니가 1992년 생으로 올해 31살, 양재웅이 1982년 생으로 41살 10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만큼 결혼설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설 부인 없이 양측에서 빠르게 인정을 했다는 점 등을 미뤄봤을 때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하니는 2011년 그룹 EXID로 데뷔했다. 2014년 발매한 곡 '위아래'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아예’ ‘덜덜덜’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 전향한 하니는 드라마 ‘엑스엑스’를 기점으로 그는 ‘아직 낫 서른’ ‘유 레이즈 미 업’ ‘아이돌’,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했다.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진의 동생으로, 본인 역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양재진과 유튜브 채널 ‘양 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 중이다. ‘하트 시그널’ ‘사건기록 - 그날의 선택’ ‘장미의 전쟁’ 등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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