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시언 인턴기자]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극장판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가 8월 극장판 상영을 확정 지었다.

수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더욱 큰 화면과 좋은 상영 환경에서 만나고 싶다는 팬들의 요구에 따라 극장 개봉이 성사된 것이다. 총 8화 분량이었던 드라마를 한 편의 영화에 담아 개봉한다.

<시맨틱 에러>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의 인싸 장재영이 함께 그려내는 캠퍼스 로맨스물이다. 공개와 함께 8주 연속 왓챠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새로운 역사를 썼으며 공개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왓챠 시청 순위 TOP 10 상위권에 머물고 발간한 대본집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외에도 추상우 역을 맡은 박재찬 배우가 있는 그룹 DKZ는 <시맨틱 에러> 이후 발매한 앨범 ‘사랑도둑’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것은 물론 초동 10만 장을 넘기는 등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웹소설로 시작해 웹툰, OTT 드라마까지 모든 콘텐츠가 흥행한 데에 이어 영화로까지 제작된 ‘시멘틱 에러: 더 무비’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개봉 확정 소식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영화제 상영 티켓 예매의 오픈 1분 초고속 매진 기록은 <시멘틱 에러: 더 무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시멘틱 에러: 더 무비>는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 이후, 오는 8월 CGV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