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Mnet(엠넷)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 11(쇼미더머니 11)’이 지원자 접수를 시작한다.

힙합 장르 음악의 시장성을 확인시키고 힙합씬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낸 엠넷의 ‘쇼미더머니’는 매 시즌마다 레전드 무대와 음원, 실력파 래퍼들을 대거 배출하며 국내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로 자리매김했다.

올 하반기 ‘쇼미더머니 11’ 제작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힙합 팬들은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에 래퍼 공개 모집에 나서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 것.

지원자 접수는 오늘(7월 1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이루어지며, 이메일과 온라인 폼, SNS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모집과 동시에 공개한 ‘쇼미더머니 11’의 로고 티저 영상은 앞으로 방영될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다. ‘The NEW ONE’이라는 콘셉트로 지금껏 ‘쇼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NEW) 미션과 볼거리를 예고한 것이다.

동시에 한국 힙합의 현재를 증명할 단 한 명의(ONE) 래퍼를 향한 여정을 알려 ‘쇼미더머니 11’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추후 지원자 모집 기간 동안에는 역대 ‘쇼미더머니’ 출연 래퍼들의 싸이퍼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WHO’S THE NEW ONE?’으로 새로운 챕터를 예고한 ‘쇼미더머니 11’은 올 하반기 엠넷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