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김희선의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김희선의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
  • 박서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7.04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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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메인 예고편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메인 예고편

 

[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배우 김희선이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로 돌아온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 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다룬 넷플릭스 시리즈로, 배우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차지연, 박훈 등이 출연한다.

강남 중산층 주부였던 서혜승(김희선 분)은 전 남편의 애인이었던 진유희(정유진 분)로 인해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이후 서혜승은 우연히 결혼정보 회사 렉스에서 자신의 삶을 무너뜨렸던 진유희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욕망의 레이스에 뛰어든다.

넷플릭스가 1일 공개한 메인 예고편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와 관계성이 돋보였다. 렉스에서 재회한 서혜승과 진유희의 모습과 함께 유리병이 깨지며 긴장감을 주었으며, “나는 결코 네가 황금 문으로 들어가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라는 서혜승의 대사를 통해 복수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결혼은 비즈니스입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한 최유선(차지연 분)은 상류층의 결혼정보 회사 렉스의 대표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렉스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이외에도 렉스의 최고 등급 블랙에 해당하는 자산 2조를 가진 이형주(이현욱 분) 대표와 서혜승의 첫사랑인 차석진(박훈 분)이 등장하며 인물 간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다룬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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