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심상치 않은 상승세… 박은빈, 다시 한번 ‘인생캐’ 갱신할까
‘우영우’ 심상치 않은 상승세… 박은빈, 다시 한번 ‘인생캐’ 갱신할까
  • 곽호연 인턴기자
  • 승인 2022.07.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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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 ENA 제공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 ENA 제공

[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가파른 속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스카이TV에서 이름을 바꾼 채널 ENA의 오리지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청률 상승에 이어 국내 OTT 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일 1화 공개 당시 ENA 시청률 0.9%로 출발해 2화 만에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수직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더불어, 현재 KT 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OTT 통합 정보 사이트 키노라이츠에서 OTT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휴먼 법정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배우 박은빈은 이번 작품으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전망이다. 박은빈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를 진심으로 표현하기 위해 음성과 표정, 손짓 등 모든 디테일에 신경 쓰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첫 주분 방송에서 ‘우영우’가 새로운 세상에 한발 내딛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박은빈의 노력과 진정성이 드라마를 통해 드러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전 연령대가 시청하고 공감하기 좋은 ‘힐링물’로, 유쾌한 웃음과 공감, 따스한 감동까지 모두 담긴 작품이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의 시각을 통해 바라본 세상, 어쩌면 우리에게 당연시되었던 것들이 새로운 눈을 통해 바라보게 되어 여운을 남긴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며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인 ‘우영우’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또 박은빈이 앞으로 보여줄 우영우의 도전과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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