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박명수가 애마(?)를 공개하며 반전취향을 고백했다.

4일, 박명수는 자신의 SNS에 “바이크만 타면 비온다 안라(안전 라이딩)하셔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3천만원 대의 바이크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박명수는 DJ잉과 바이크 등 반전취미를 알려 화제가 되었다.

이를 본 팬들은 "형님, 만에 하나 넘어지면 상체보다 하체가 더 손상입기 쉽습니다. 특히 라이딩 슈즈는 가벼운 버전으로라도 챙겨신으세요", "오,디아벨 사셨군요.두카티는 조심해서 타셔야 해요.", "나도 명수옹처럼 늙고싶다" 등의 걱정스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살 연하의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박명수가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할명수'는 구독자 75만명을 돌파했고, E채널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