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 D-1, 영화 사운드트랙 초읽기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 D-1, 영화 사운드트랙 초읽기
  • 김시언 인턴기자
  • 승인 2022.07.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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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러브 앤 썬더>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사운드트랙이 공개되었다.

전자 <토르: 라그나로크>의 사운드트랙이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관객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예고편에 등장한 삽입곡 ‘건지 앤 로지스’의 ‘Sweet Child O’ Mine’은 물론, ‘Enya’의 ‘Only Time’부터 ‘Dio’의 ‘Rainbow In The Dark’까지 총 12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ABBA’의 ‘Our Last Summer’이 포함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다.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는 “멋진 캐릭터들과 끝내주는 사운드트랙으로 더 재미있고, 더 큰 모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특히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스타 트렉> 시리즈와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홈커밍> 그리고 <쥬라기 월드> 3부작, <더 배트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업한 작곡가 마이클 지아치노가 음악 감독을 맡아 팬들의 기대감은 커지는 중이다.

한편, 오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가 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함께 팀을 이뤄 모든 신을 죽이려 하는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 프랫, 크리스찬 베일 등이 출연하며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멋진 연출을 보여주었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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