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배우 황보라와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가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워크하우스컴퍼니는 6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 배우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한다”라며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우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더불어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혜빈은 댓글에 “드디어!!!! 축하해 보라야^^ 결혼은 참 좋아♥”라고, 효민은 “와 언니 축하드려요!!!”라고 말했다. 김지민도 “울 언니 내가 진짜 사랑하는 거 알지? 그만큼 언니 행복 제일 바라고 바랄거야”라고, 아이비는 “어머어머 축하해 보라야♥”라고 축하했다. 누리꾼들 역시 “드디어 결혼한다니 축하한다”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그분과 행복하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차현우) 대표와 지난 2012년 교회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10년째 열애 중이다.
 

이하 워크하우스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크하우스컴퍼니입니다.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 배우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