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사라 인턴기자]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베우 케이가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케이가 8월 20일 오후 3시와 7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form. Kei(프롬 케이)를 개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팬들과의 첫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케이의 이번 팬미팅 ‘form. Kei(프롬 케이)’는 뮤지컬 배우로서 행보를 알린 이후 첫 대면 팬미팅이자,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이다. 케이의 감미로운 라이브부터 다양한 이야기들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지며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동 중인 케이가 본격적인 홀로서기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케이는 ‘오 마이 비너스’, ‘운빨로맨스’, ‘군주 - 가면의 주인’, ‘런 온’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2017년 뮤지컬 ‘서른 즈음에’에서 ‘옥희’역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뮤지컬 ‘태양의 노래’의 ‘서해나’역에 이어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에서 ‘기네비어’역을 맡으며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했다.

현재 케이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연장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아마네 미사’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케이의 첫 단독 팬미팅 ‘form Kei’의 티켓은 오는 7월 15일(금)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