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전원 재계약에 성공한 그룹 ‘트와이스’가 내달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8월 2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미니 11집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를 발매한다. 공개된 티저 속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핑크 컬러와 스위치에 적힌 ‘TELL ME WHAT YOU WANT’ 문구가 어떤 콘셉트의 새 앨범으로 찾아오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1월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 이후 9개월 만의 컴백이다. ‘빌보드 200’ 3위, 빌보드 ‘아티스트 100’ 부문에서 10위에 오르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트와이스가 보여줄 이번 앨범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최근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JYP와 전원 재계약에 성공한 만큼 앞으로 이들이 그려나갈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BETWEEN 1&2’는 오는 8월 2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