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이종석, 삼류 변호사→천재 사기꾼... 그의 실체는?
'빅마우스' 이종석, 삼류 변호사→천재 사기꾼... 그의 실체는?
  • 박서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7.14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MBC
사진 = MBC

 

[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이종석이 전역 후 첫 작품인 '빅마우스'로 돌아온다.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이다.

'빅마우스'에서 이종석은 주인공인 박창호 역할을 연기한다. 박창호는 장인을 모시며 처가살이를 하는 소송 연패의 흙수저 출신 변호사로, 어느 날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라는 누명을 쓰고 수감되게 된다. 박창호의 부인인 고미호(임윤아 분)은 남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종석과 임윤아의 행복한 결혼 생활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장르가 로맨스에서 누아르로 급격하게 바뀌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극 중 이종석은 사건에 휘말려 수감되면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의 아내가 위기에 처하자 "내 와이프 손대지마. 손대는 순간 다 죽어”라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종석과 임윤아가 부부 역할로 캐스팅되자 로맨스 드라마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빅마우스'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하드보일드 누아르로 시청자에게 긴장감과 반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그는 누명을 벗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7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