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오시은 인턴기자] 14일 오후 2시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엘리자벳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뮤지컬 '엘리자벳' 황후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 동안 목이 매달려 재판을 받고 있는 루케니. 그는 판사에게 엘리자벳 스스로가 죽음을 원했고, 일생 동안 죽음을 사랑했다고 항변한다. 루케니는 증인을 세우기 위해 그 시대의 죽은 자들을 다시 깨우며 과거의 이야기로 사람들을 불러들이면서 과거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드라마틱한 인생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 시킨 스테디셀러이다. 

이번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 '엘리자벳'에는  엘리자벳 역의 옥주현, 이지혜 죽음 역의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루케니 역의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의 민영기, 길병민 대공비 소피 역의 임은영, 주아 황태자 루돌프 역의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 막스 송작 역의 문성혁 루도비카 역의 김지선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22년 8월 25일부터 2022년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진행한다. 

뮤지컬 '엘리자벳' 오늘(14일) 오후 2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