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올 하반기 ‘믿보배’들이 안방 극장에 대거 출격한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다음 주 첫 방영 신작 드라마를 소개한다.
다면 연기 장인 ‘지성’이 보여줄 1인 2역, <아다마스>
오는 7월 27일 방영을 앞둔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연을 맡은 지성은 극중 쌍둥이 형제 하우신, 송수현 역을 맡아 1인 2역을 하게 된다. 전작 킬미힐미, 악마판사 등을 통해 다면 연기 장인, 장르물의 대가로 거듭난 지성의 연기가 기대된다.
색다른 변신 예고한 이종석x임윤아가 보여줄 케미스트리, <빅마우스>
오는 7월 29일 방영을 앞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전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연 박창호 역을 맡은 이종석의 전역 후 복귀작이자, 고미호 역을 맡은 임윤아의 첫 누아르 도전을 알린 이번 작품은 두 배우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한국판 ‘중쇄를 찍자!’… 국내 드라마 최초 웹툰 업계 배경, <오늘의 웹툰>
오는 7월 29일 방영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일본 인기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원작으로 한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웹툰 업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 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로,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다.
주연 온마음 역을 맡은 김세정은 전작 드라마 ‘사내맞선’으로 대체불가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최다니엘(석지형 역)과 떠오르는 대세 배우 남윤수(구준영 역)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