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2’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향후 거취에 대해 언급
‘뭉쳐야 찬다 2’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향후 거취에 대해 언급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2.07.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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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는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4탄으로 꾸며졌고 현재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인 황의조 선수가 출연해 다음 시즌 사진의 거취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뭉찬2는 황희찬, 굴리트, 여자 축구 국가대표 4인방에 이어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4탄으로 꾸며졌고 축구 국가대표 대표 공격수인 황의조 선수가 출연해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황의조 선수는 지난 6월 2일 펼쳐진 브라질과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20년 만에 득점을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 공격수로 여겨지는 선수이다. 이때 어쩌다벤져스의 이동국 수석 코치는 자신 이후 나온 대형 스트라이커가 황의조 선수라는 점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황의조 선수는 뭉찬2가 자신의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임을 언급했고 뭉찬2가 축구를 위해 많이 힘써주는 프로그램으로 여겨져 출연하게 되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후 황희찬 선수가 출연했던 방송을 시청했으며 자신도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후 황의조 선수는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대한 소감을 밝혔는데 자신이 프랑스에 처음으로 진출한 2019년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조기 중단되어 아쉬움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두 번째 시즌부터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이후 방송인 김성주는 황의조 선수의 다음 시즌 거취에 대해 조심스레 언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황의조 선수는 현 소속팀인 보르도 FC가 지난 시즌을 통해 2부리그에서 뛰는 것이 확정되었고 구단 자체의 빚으로 인해 3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축구 팬들은 황의조 선수의 다음 행선지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이때 황의조 선수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며 다양한 팀들과 대화를 나누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자세한 언급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황의조 선수는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에게 자신의 특기인 등지기 스킬을 알려주며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황의조 선수는 등지기 스킬은 공격수라면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스킬이라고 밝히며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에게 팁을 선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황의조 선수의 팁을 들은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등지기 스킬을 연습했다. 이때 류은규 선수는 황의조 선수가 인정할 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훈련이 끝난 후 황의조 선수는 어쩌다벤져스 선수 소속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의 상대는 황의조 선수의 모교인 성남 FC U-18 팀인 풍생고 축구부로 정식 경기가 아닌 스페셜 경기로 펼쳐졌다. 그러나 엘리트 고등학교 축구부와의 실력 차는 컸고 경기는 일방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황의조 선수가 2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5 대 2로 풍생고의 승리로 돌아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황의조 선수는 경기의 MOM 두 명에게 자신이 이집트전에서 입었던 국가대표 유니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를 선물로 주겠다고 언급했고 유니폼은 류은규 선수, 공인구는 모태범 선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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